[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들불처럼 확산하는 코로나19에 대한민국이 얼어붙었다. 지자체와 방송사, 기업 등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모양새여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이 서울과 경기 등 인구밀집지역인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서울시청과 방송사 등 주요 사회 기능이 마비되는 모습이다.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3일 이후 연일 세 자릿수로 늘어나고 있다. △13일 103명 △14일 166명 △15일 279명 △16일 197명 △17일 246명 △18일 297명 △19일 288명 등이다. 서울시청과 C
# 서울 잠실의 한 백화점, 문을 열기 전 엄마들의 줄이 늘어섰다. 아기와 쇼핑 시 대여해주는 유모차가 이른바 명품 유모차라 불리는 ‘스토케’였기 때문. 하루에 10대만 한정으로 대여해줘 엄마들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나온 것이다.어느 인터넷 포털사이트 맘 카페에는 “이 백화점이 오픈할 당시 엄마들 사이에서 스토케 대여가 화제였다”면서 “한 번쯤은 대여해 체험해볼 만하다”라는 후기를 볼 수 있다.육아용품의 꽃은 유모차다. 아기와 함께 외출 시 필수품인 유모차는 단순히 아기를 태우고 이동하던 수단에서 기술뿐만 아니라 컵 홀더,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