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충남도청 관계자가 8일 에 “자체 조사 결과, 석탄선별설비가 상시 밀폐라는 중부발전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밝혔다”고 말했다. 충남도의 조사 결과에 따라, 그간 석탄선별설비의 점검구를 놓고 다투던 양측의 입장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보령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반은 현재진행형충남도는 지난해 5월 경기도와 합동으로 한국중부발전의 보령발전소와 신보령발전소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실태를 점검했다. 충남도는 당시 위반 사례를 적발한 신보령발전소에 올해 1월 20일 2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한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중국 우한 교민들을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국가 시설에 격리 수용할 방침을 밝히면서 충청 지역 민심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30일 이날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이(27)모 씨는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우한 교민을 격리 수용하겠다는 정부 결정에 대해 에 “왜 충청 지역에 선정됐는지 잘 모르겠다. (해당 지역은)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이라며 “충청도보다 의료시설이 좋거나 공항과 가까운 지역도 많고,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도 있다”고 말했다. 이씨가 거주하는 천안은 아산과 진천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