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사진=뉴시스)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배우 황정음이 올해 엄마가 된다.

2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임신초기가 맞으며 가을쯤 출산예정으로,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26일 네 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했다.

남편 이영돈은 180㎝ 가까운 키에 듬직한 체격,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현재는 철강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황정음은 2002년 슈가로 연예계에 데뷔, 그룹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 ‘골든 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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