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해외전자상거래 전문교육 및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이번 교육은 해외 오픈마켓 진출을 원하는 1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화장품‧의류‧생활용품 등 해외전자상거래 수출이 유망한 소비재 산업 기업을 각 50개씩 선정했다.

참가 기업은 전문 강사로부터 판매전략, 통관절차 등의 이론교육과 아마존 판매자 계정 생성, 제품 프로모션 등 실습, 파워셀러의 멘토링 등을 받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파워셀러의 맞춤형 컨설팅과 그룹 멘토링을 통한 상시 피드백은 해외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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