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풀무원이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수제 빵・쿠키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풀무원 제공)
(사진=풀무원 제공)

봉사활동은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봉사단 ‘로하스디자이너’ 31명이 함께했다.

이 대표와 임직원들은 4~6명씩 조를 이루어 밀가루 반죽부터 오븐에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50여 가정에 전달될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빵과 쿠키는 적십자사를 통해 성남, 하남, 광주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정과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풀무원은 임직원 봉사단인 ‘로하스디자이너’를 통해 유기견 돌보기, 김장김치 나눔, 다문화 가족 대상 한식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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