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바디프랜드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13일부터 15일까지 ‘사랑이 먼저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직영전시장을 방문한 커플 고객에게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증정품은 바디프랜드 전국 127개 지점에서 구매와 상관없이 방문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바디프랜드 측은 자사 프리미엄 안마의자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로맨틱하면서도 실용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팬텀Ⅱ’는 각종 기념일 선물로 주목 받고 있다. ‘팬텀Ⅱ’는 국내 안마의자 모델 가운데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팬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브레인 마사지’의 세부 프로그램이 기존의 ‘집중력’과 ‘명상’을 포함해 8가지로 확대 적용됐다. 아울러 이완훈련, 호흡이완, 굿모닝, 굿나잇, 마음위로, 마음희망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또한 ‘XD 입체 안마’ 기능을 통해 체형별 다차원 마사지를 구현했다. XD 입체 안마는 이용자의 체형을 인식한 뒤 안마볼이 등쪽의 회전축을 따라 ‘X’자로 움직이며 마사지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하는 부위에 따라 돌출 정도와 제품의 각도를 조절해 근육 이완 및 긴장 완화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팬텀Ⅱ에는 특허 등록된 수면, 쑥쑥, 소화 촉진-숙취 해소 프로그램과 스트레칭, 골프, 힙업, 림프 마사지 등 자동 안마 프로그램 16가지가 적용됐다. 또 무중력 프로그램과 손 지압 마사지,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한 블루투스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신경썼다. 기존의 화이트 색상에 로즈골드가 어우러진 ‘아틱 화이트(Arctic white)’로 팬텀 특유의 밝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으며, 다리부는 슈퍼카의 형상을 모티브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