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과 부모안심 기능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에 이어 실용성을 한층 높인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를 단독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출시한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에 이어 후속으로 출시하는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아이 혼자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도록 버클식 손목밴드 형태로 제작됐다. 또 목걸이 재질은 튼튼한 천으로 변경해 실용성이 강화됐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 아이의 위치와 배터리 상태, 발자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을 갖춰, 부모가 아이의 안전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아이가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일 때는 보호자에게 자녀의 위치와 함께 경고 알림을 보내고, 아이가 통화가 연결되지 않을 때는 부모의 스마트폰에서 아이의 키즈워치를 제어해 전화를 걸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류로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 디자인이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평균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가 실수로 물을 묻히거나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흙먼지가 묻어도 기계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생활방수와 생활방진 기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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