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57회 당첨번호, 1등 15명 약 13억원씩...'경기 판매점 1곳에서만 3명' 명당판매점은?

[뉴스포스트=안상욱 기자] 제 857회차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와 당첨 지역이 발표됐다. 이번 로또 1등의 행운은 무려 15명에게 돌아갔다.

이번 로또의 특이한 점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한 판매점에서 1등 복권이 3개 발권됐다. 이 판매점을 포함해 경기에서 5곳, 서울에서 5곳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10명이 당첨됐다. 이들 1등 당첨자들은 13억여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23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제857회 1등 당첨번호는 '6, 10, 16, 28, 34, 38'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이다. 각 12억8491만5425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5181만1106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2367명은 135만7114씩 받는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1만1971명은 5만원씩,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183만3940으로 5000원씩 받는다. 

제857회 로또 1등 당첨지역의 특이한 점을 보면 경기 고양시 한 판매점에서 3개의 1등 복권이 발권됐다. 지역별로만 보면 경기 5곳, 서울 5곳, 대전 1곳, 강원 1곳, 충북 1곳, 전북 1곳, 경남 1곳이다.

세부 당첨지역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