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등 ‘CES 2020 혁신상’ 휩쓴 한국 기업들
삼성·LG 등 ‘CES 2020 혁신상’ 휩쓴 한국 기업들
  • 선초롱 기자
  • 승인 2019.11.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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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을 앞두고 삼성전자·LG전자·웅진코웨이 등 국내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역대 최대인 총 4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역대 최대인 총 4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삼성전자)

현지시간 7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CTA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앞서, 출품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별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최고혁신상을 포함해 TV(12), 오디오(3), 모니터(2), 생활가전(9개), 모바일(17개), 반도체(3개) 부문에서 46개 혁신상을 받았다.

TV와 모니터 부문에서는 마이크로 LED 기술, 8K화질과 사운드 기술, 라이프스타일 TV, 게이밍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고루 수상을 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2020년형 ‘패밀리허브’와 2구 인덕션 ‘더 플레이트’ 등 삼성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가전 제품들이 혁신상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패밀리허브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첫 선을 보인 이후 5년 연속 혁신상에 선정됐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PC, 태블릿, 애플리케이션 등 거의 전 제품군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폰은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S펜’, 6.8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초고속 5G, 12GB RAM 등 고성능 PC급 성능을 갖춰 노트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갤럭시 노트10+ 5G’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980 PRO 1TB’, ‘포터블 SSD T7 터치 1TB’, ‘PCIe Gen4 NVMe SSD 30.72TB(PM1733)’ 등 SSD 제품 3개가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2020에서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 기술과 신제품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LG전자가 ‘CES 2020’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CES 2020’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도 LG 올레드 TV가 ‘CES 최고 혁신상’을 3개나 받는 등 총 1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TV 부문에서는 올레드 TV를 비롯해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지난해 ‘CES 2019 혁신상’에 이어 ‘CES 최고 혁신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2년 연속‘CES 혁신상’을 수상했고,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을 비롯,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LG G8 ThinQ’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3종이 ‘CES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LG 크래프트 아이스 냉장고’,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LG 그램 17 노트북’, ‘사운드바 2종’ 등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사진=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 (사진=웅진코웨이)

이외에 웅진코웨이도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이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이래 5년 연속 혁신상 수상이다. 

지난 5월 국내 출시된 ‘사계절 의류청정기 더블케어’는 의류 관리 기능만 제공되는 기존 의류관리기와는 차별적으로 의류 건조 기능과 함께 실내 공기 청정 및 제습 기능까지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웅진코웨이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20 CES’에서 이번 수상 제품을 포함한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초롱 기자 seoncr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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