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열어 성황을 이루었다.

(사진=양기대 전 광명시장 측 제공)
(사진=양기대 전 광명시장 측 제공)

17일 양기대 전 광명시장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기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양 전 시장의 ‘대한민국 기대효과’ 출판기념회에는 3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진표 의원과 이종걸, 노웅래, 민병두, 백재현, 김태년 의원 등 여당 유력 정치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선생이 참석해 “참된 일꾼 양기대 전 시장을 응원해 달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 광주 나눔의 집 홍보대사인 양 전 시장은 위안부 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여 이 선생과 각별한 인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회의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병석, 김부겸, 송영길, 전해철, 신경민, 소병훈 의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도 영상 축사와 축전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해줬다.

양 전 시장은 “그동안 해 온 성과의 핵심에는 사람이 있었다”며 “앞으로 사람을 더욱 소중히 여기면서 광명과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기대효과’ 책은 양 전 시장이 지난 8년간 재임 시절 40년 버려진 폐광인 광명동굴을 성공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등 관광 경제 교육 보육 복지 환경 분야에서 광명표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킨 성공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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