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마사회 탁구단과 유도단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과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한국마사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하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탁구단과 유도단 선수들이 국내에서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의 최영일 감독, 박상준, 김상수 코치, 김복래 트레이너 및 여섯 명의 남녀 선수들은 지난 27일 이천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탁구연습장을 찾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직후 이어질 항저우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장애인 국가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살피며 정을 나누고 있다.한수원은 자사 사회봉사단이 지난 13일 산내면 '선인재활원', 15일 천북면 '혜강행복한집', 21일 불국동 '명화의집' 및 '누리영타운'을 각각 방문해 생필품과 이불 등 모두 8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현재 한수원 본사 31개 처·실은 경주시 18개 읍면동과 자매마을로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생에너지처가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와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체코전력산업연합 대표단을 초청해 체코 신규 원전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협의한다고 밝혔다.체코전력산업연합은 원자력 및 에너지 분야 설계·제작·시공 관련 13개의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체코 원전 산업계 대표 협회다. 이번 대표단에는 시그마 그룹, 스코다 제이에스 등 9개 회사 대표를 비롯해 모두 11명이 참여했다.대표단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와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20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2대 사장으로서 경영방침을 밝혔다.이날 취임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사상 초유 재무 위기의 모든 원인을 외부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며 "냉철한 자기반성을 통해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새로운 기회의 영역을 선점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전기요금에만 의존하지 말고, 중장기적으로 총수익의 30% 이상을 국내 전력판매 이외의 분야에서 창출해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를 위해 △에너지
여야가 올해 국정감사 일정은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진행키로 합의했다. 뉴스포스트가 기업별 국정감사 이슈를 짚어본다. - 편집자주[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매년 국정감사 기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감사 대상 기관에 포함되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산자위 감사 대상 기관에 포함될 전망이다. 중부발전의 올해 국정감사 주요 감사 사항은 산업재해와 태양광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부발전, 올해 추락·폭발 등 사망사고만 2건올해 중부발전은 사망사고만 2건이 발생했다. 중부발전 산하 보령화력발전소와 신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노사정이 만나 대화를 시작하기로 협의하고 10월 중 고속철도 운영 관련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추석을 앞두고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파업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철도노조의 1차 파업에 이은 2차 파업 우려가 다소 불식된 것이다.코레일 관계자는 "파업으로 인해 국민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추석 대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13일부터 15일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철도 안전기술과 체험형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철도공단은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VR 안전체험, 터널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철도건설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이번 박람회에서 철도공단은 '대한민국 철도, 안전의 길을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철도공단은 전시부스를 통해 철도 5대 혁신기술·시설관리 기술·터널 건설 기술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철도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4일로 예정된 철도노조의 1차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와 마지막까지 대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타협점을 찾기가 어려워 2차 파업 가능성도 커지는 상황이다.코레일은 철도노조가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부사장을 중심으로 철도 파업에 대비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파업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또 코레일은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맞춤형 원스톱(One-stop)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그간 원전 생태계 수출 초보 기업들은 수출 시 애로사항으로 언어와 품질인증, 행정절차 등 3대 허들을 지속적으로 꼽았다. 한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수원은 KOTRA의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수원 보조금과 기업 부담금을 합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기업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바우처 메뉴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삼성전자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적기 전력공급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지난 7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재하고 산업부, 국토부, 한전 및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경영진이 참석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 간담회’의 후속 성격이다.이날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김태옥 한전 전력그리드 부사장, 삼성전자 관계자 등은 용인시 남사·이동읍 국가 첨단전략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오는 2050년 10GW 이상으로 예상되는 전력을 적기에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한국도시설계학회와 공동으로 'KTX, GTX 철도역의 TOD 중심 역세권 복합개발 방안'을 주제로 역세권개발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철도공단이 추진하는 역세권개발 사업에 민간·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정부의 콤팩트시티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개발 방안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김세용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철도공단의 역세권개발 현황 설명과 국내외 TOD 중심 역세권 복합개발 방안에 대한 발제를 거쳐 각 분야 전문가들의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전력이 전국전력노조와 11일 신안권 해상풍력사업 예정지인 신안군 임자면에서 노사합동으로 어촌지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전 경기북부본부와 부산울산본부, 남부건설본부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피서철 이후 급증한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어촌지역의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한전은 올해 총 9차에 걸쳐 전국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한전 직원 500여 명이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3차례까지 1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바 있다. 또 한전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철도노조가 오는 14일 1차 파업 돌입을 예고하면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노조간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다.7일 철도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철도노조는 "(코레일 등과) 사회적 논의와 토론 등 대화를 통한 노력이 무산됐기 때문"이라고 파업 배경을 밝혔다.노조에 따르면, 그간 철도노조는 국토부와 코레일에 사회적 논의를 위한 대화를 제안했지만, 국토부와 철도공사가 논의를 거절하고 임금요구안 등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철도노조가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UIC-코레일 지식공유 초청 연수'가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호주, 인도, 일본, 중국 등 11개국의 회원기관 대표와 해외 전문가 25명이 참여해 'IT기술 기반 철도 여객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됐다.연수 기간 코레일은 △스마트 예·발매 시스템 △디지털 중심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지능형 운송 시스템 △최신 IT운영 시스템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6일 대전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업무 청렴문화 확산, 안전문화 조성 및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사용시설 시공사 및 안전점검 용역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의체 구성 협력사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시공 △사용자 정기안전점검 및 열계량장치 관리 용역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한난은 현재 공동주택 182만호와 건물 2870개소에 열을 공급하고 있다. 연간 약 170개의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서 협력사와 업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순천만 생태문화 교육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7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폐필터 처리 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발표한 고리본부 3발전소 기계부와 '환경방사선감시설비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의 챌린지에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기업으로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김한영 이사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김한영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하고 인증사진을 철도공단 SNS 계정에 게시했다. 김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48억 원 규모의 ODA 연계 사업인 방글라데시 '기관차 유지관리 기술이전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방글라데시 다카-치타공 간 운행하는 한국산 디젤기관차 관련 정비 기술 전수를 골자로 한다. 코레일은 국내 철도차량 유지보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방글라데시 철도청에 기관차 정비 기술을 이전하고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차량 조직 및 인력 운영 자문 △대차세척설비 등 기관차 유지보수 장비 공여 △유지보수 기준 체계화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마사회가 1일부터 3일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이팜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에이팜쇼'는 정부와 지차체, 농업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농·귀농 박람회다. 박람회는 청년과 함께하는 혁신으로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예비 농업인에게 유익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청년 농업 토크콘서트, 지역 특산물 경매, 게릴라 퀴즈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말산업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지난달 3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4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17개 시와 도 단위 예선대회를 거친 273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철도공단은 사무간접 부문과 안전품질 부문에 각 1개 팀씩 총 2개 팀이 참가해 품질경영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국가철도공단은 사무간접 부문에서 '철도건설차량 정비물품 지원 프로세스 개선으로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