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가 20일 와의 통화에서 “1,200여 명의 그룹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20%를 반납하기로 했다”며 “정의선 수석부회장도 그룹의 임원으로서 이번 급여 반납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급여 반납의 배경에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가 있다는 설명이다.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상황이 시계 제로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최근 터키와 체코 등 유럽 일부 국가의 공장이 생산을 재개했지만, 미국과 인도 등 대부분의 공장이 문을 닫은 상태다.현대차그룹 임원들이 급여
[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책 중에서 삼국지와 관련된 책들을 빼놓을 수가 없다. 후한 말부터 삼국시대까지 많은 영웅들과 호걸들이 나타났다 사라졌고, 호족과 군벌세력들이 생겼다가 사라졌다. 그 때의 이야기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건 등장 인물들과 사건들이 현 시대에도 많은 의미를 주기 때문일 것이다.보통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는 건 유비와 조조, 그리고 손권 정도다. 삼국지 이야기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나관중이 집필한 ‘삼국지연의’(이하 ‘연의’)인데, 현재 많은 사람들이 연의에 대해 ‘역사를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쌍용자동차가 예병태 신임사장이 열린 경영과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취임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후 예병태 신임 사장은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직접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다음 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예병태 신임 사장은 각 직급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