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10일 추석 당일 귀성·귀향길이 연휴 최대 정체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0일 교통전망은 △전국 649만 대 △수도권→지방 49만 대 △지방→수도권 48만 대로 예상됐다. 특히 추석 당일은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보이는 명절인 만큼, 성묘와 친지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전선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10일 귀성방향 정체는 아침 6~7시에 시작돼 13~14시 최대, 20~21시
[뉴스포스트=강대호 기자] 추석이다. 많은 이가 고향과 집을 오가느라 바쁜 계절이 왔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기자는 부모님의 고향을 내 고향으로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두 분 모두 돌아가신 후에는 생각이 좀 바뀌었다. 부모님을 모신 봉안당 외에는 아무 연고가 없기 때문이다. 고향으로 여기기에는 뭔가 허전함이 느껴졌다.50대를 넘어가니 명절이면 고향에 대한 상념에 빠지곤 하는데 추석이 다가오니 여러 단상이 떠오른다.1.지난 9월 초 부모님을 모신 문중 봉안당을 다녀왔다. 경상북도 상주의 한적한 낙동강 가에 자리한 봉안당에는 아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이 이번 설 연휴(1/23~1/27) 기간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3일(목)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금) 오전 5시 이전,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월 1,250만 명이 이용하는 국민 내비게이션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 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등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어르신 큐레이터들이 기획한 전시회에 놀러오세요~!21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산하 탑골미술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전시회 ‘2019 탑골대동제 선배시민의 사계’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서예, 수묵화, 서양화 등 총 15개 미술 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한 어르신들이 손수 창작한 작품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자화상’과 ‘고향’, ‘나의 꿈’, ‘사계’ 등 총 4가지 주제로 창작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작품으로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선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