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현대차그룹은 G20 발리 정상회의에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G20 발리 정상회의에 차량 393대를 지원한다. 사진은 25일 열린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세트야 우타마(왼쪽부터) 인니 국가사무처 차관, 프라틱노 인니 국가사무처 장관,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G20 발리 정상회의에 차량 393대를 지원한다. 사진은 25일 열린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세트야 우타마(왼쪽부터) 인니 국가사무처 차관, 프라틱노 인니 국가사무처 장관,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프라틱노 인니 국가사무처 장관,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달식에서 정상회의에 사용하게 될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현대차 아이오닉 5 차량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이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87대, G80 전동화 모델 롱휠베이스(LWB) 44대, 현대차 아이오닉 5 262대 등 총 393대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G80 전동화 모델이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VIP 차량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롱휠베이스(LWB)를 특별 제작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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