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나얼의 ‘발라드 팝 시티(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첫 출발자로 나선다.

(사진=나얼, 성시경)
(사진=나얼, 성시경)

나얼은 지난 20일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로 첫 주자로 성시경과 싱글 타이틀 ‘아픈 나를’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오디오 티저에선 벽에 걸려있던 액자가 떼어진 바래진 사진을 배경으로 ‘발라드 팝 시티’, ‘Produced by 나얼’, ‘12월 27일’, ‘성시경’, ‘아픈 나를’ 타이포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이와 함께 1990년대 일렉트릭 피아노(EP) 사운드가 흘러나와 나얼 표 이별 발라드를 성시경의 보이스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나얼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는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나얼·성시경·태연을 포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이 첫 주자로 참여한 나얼 프로젝트의 ‘아픈 나를’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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