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배우 박형식, 전소니가 청춘 로맨스 드라마에서 만난다.

(왼)박형식,전소니(사진=각 소속사)
(왼)박형식,전소니(사진=각 소속사)

tvN 새 월화극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과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 ‘민재이’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박형식은 까칠하고 오만하며, 심술과 변덕이 심하지만 그 아래 상처를 숨긴 ‘이환’을 맡았다. 명문가 여식에서 일가족 살인의 오명을 덮어쓰고 쫓기는 ‘민재이’ 역은 전소니가 연기한다.

‘청춘월담’ 제작진은 “두 배우의 에너지와 케미가 각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이들의 관계성까지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며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헤쳐나가려는 두 청춘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춘월담은 오는 2023년 2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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