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의 연오 스타화보 2탄
인기 여성그룹 LPG 리더인 연오의 스타화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연오는 전 멤버인 한영 탈퇴 후 LPG의 리더로 자리 잡은 샛별로, 2001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를 수상했으며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
이번 화보는 <남자친구와 떠난 밀월여행>을 컨셉으로 지난 3월 25일 ~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되었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174cm의 쭉 뻗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검증된 미모를 바탕으로 때로는 도발적이고 섹시하게, 때로는 자연스럽고 풋풋하게, 때로는 터프한 모습까지 연오가 가진 팔색조 같은 매력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이를 위해 촬영도 7성급 럭셔리 리조트 스위트룸, 수영장과 바닷가, 심지어 포크레인 위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었으며, 흰색, 주황색, 하늘색, 검정색, 호피무늬 다양한 색깔의 비키니를 포함하여 총 80여벌의 의상이 사용되었다.
블록버스터급 화보 출시...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자태 뽐내
요가와 등산으로 몸매 유지...발리 촬영장에서 모델 제안 받아
연오는 촬영 4개월 전부터 요가와 등산으로 꾸준히 몸을 관리하였으며 의상의 색깔, 디자인, 세부 장식까지 본인이 직접 선정했다. 그리고 현장에서도 맘에 드는 장면이 나올 때까지 재촬영을 요청할 정도로 열의를 다했다. 특히 뜨거운 햇볕으로 등에 화상을 입었지만, 촬영이 끝난 후에야 이를 알았을 정도로 정열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탭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이번 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 안형준 씨는 “촬영 시작에서부터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최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면서 “낭만적인 발리의 풍광과 함께 연오는 최고의 피사체였다”고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LPG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지 연예관계자로부터 즉석에서 CF 모델을 제안받기도 했고, 휴양지에 있던 서양인들이 촬영장 주변에서 끊임없이 쫓아다녀 애를 먹기도 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연오의 스타화보는 SKT 스타화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