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병우 기자] 동부건설은 ‘2023년 목표 달성 및 안전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부건설 2023년 목표 달성 및 안전 기원제 사진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첫째줄 좌측 5번째).(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 2023년 목표 달성 및 안전 기원제 사진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첫째줄 좌측 5번째).(사진=동부건설)

이날 산행은 본부별로 나눠 실시했으며, 허상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윤진오 신임 사장을 비롯 임원 및 직원 약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과 무사고를 기원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ESG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자연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실시했다.

윤진오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실있는 실적 목표 달성을 통해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업계 선두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며 "불황 속에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마인드와 업무에 대한 몰입으로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해 약 8조 원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쌓으며 7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이 중 공공공사 분야에서는 약 7000억 원을 수주해 업계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특히 기술형 입찰 시장에서는 약 3551억 원을 수주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활동 분야 100점 획득, 안전관리 수준평가 매우 우수등급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중대산업재해 Zero(제로)를 달성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2022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합심으로 매출과 안전 목표를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며 "올해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내실 경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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