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가수 권진아가 연초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권진아. (사진=안테나 프로필 )
권진아. (사진=안테나 프로필 )

권진아는 11일 SNS를 통해 “제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히 허약 체질”이라며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을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액땜 세게 했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명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하러 가는 길이다. 행운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권진아는 지난 2021년 극단적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과 폭식증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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