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가수 태연이 나얼의 ‘발라드 팝 시티(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왼쪽부터) 나얼, 태연. (사진=롱플레이뮤직)
(왼쪽부터) 나얼, 태연. (사진=롱플레이뮤직)

나얼은 지난 25일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 태연을 공개하고, 싱글 타이틀 ‘혼자서 걸어요’를 내달 2일 발매한다는 소식과 함께 짤막한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오디오 티저에는 벽에 걸려있던 액자가 떼어져, 바랜 사진을 배경으로 ‘Ballad Pop City’, ‘Produced by 나얼’, ‘2월 2일’, ‘태연’, ‘혼자서 걸어요’ 타이포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발라드 팝 시티는 이별을 주제로 한 1990년대 감성의 발라드곡들로 채워진다.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나얼을 포함해 성시경, 태연 세 명의 보컬리스트가 이어 노래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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