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사나·모모, 첫 유닛 ‘미사모’로 7월 日 데뷔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미나, 사나, 모모가 데뷔 8년 만에 첫 유닛 ‘미사모(MISAMO)’를 선보인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미나, 사나, 모모가 그룹 첫 유닛 ‘미사모’를 결성하고 오는 7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와 함께 미니 1집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미사모’는 유닛 멤버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오는 7월 일본에서 첫 번째 정식 미니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미나, 사나, 모모는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신곡 부케(Bouquet)를 발표한바 있다. 이 곡은 TV 아사히 드라마 ‘리에종 - 어린이의 마음 진료소 -’에 삽입된 ost다.

한편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의 일본 미니 1집은 7월 26일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