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ENA 드라마 ‘유괴의 날’이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김상호, 서재희, 강영석 등 캐스팅을 확정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윤계상, 박성훈, 유나, 강영석, 서재희, 김상호, 김신록. (사진=각 소속사)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윤계상, 박성훈, 유나, 강영석, 서재희, 김상호, 김신록. (사진=각 소속사)

드라마 ‘유괴의 날’은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감성 버디 스릴러다.

윤계상은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유괴를 계획하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을 연기한다. 경쟁률 500대 1을 뚫고 캐스팅된 유나는 유괴범 김명준과 기묘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을 맡았다.

박성훈은 명준을 쫓는 강력반 형사 ‘박상윤’, 김신록은 명준 전처 ‘서혜은’을 연기한다.

드라마 ‘유괴의 날’은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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