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절기상 ‘춘분’인 이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뉴스포스트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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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점차 구름 많아지거나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10mm, 남해안 0.1mm 미만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6도에서 23도 사이로 분포된다. 완연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호남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나쁨’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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