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이디야커피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전국 가맹점 환경개선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가맹점 청소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4월 한달 간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디야커피의 청소캠페인 ‘클린캠페인’의 일환이다.

(사진=이디야 제공)
(사진=이디야 제공)

‘클린캠페인’은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상생정책 중 하나로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가맹점을 찾아가 가구, 유리창, 시설물 등 가맹점 내부와 외부를 직접 닦고 청소하며 매장의 전반적인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환경개선이 필요한 매장 160여 개소를 방문해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이디야커피 임직원은 환경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매장 내·외부뿐만 아니라 매장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4월 한달 간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 청소용품 등을 지원하고 매장을 청소하며 청소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소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매장의 자율적인 위생 점검을 독려한다.

이디야커피는 클린캠페인 외에도 고객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전사적으로 ‘고객만족 캠페인’, ‘친절메이트’ 선발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주의 자녀에게 대학교 입학장학금과 매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에게 격려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기금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점포 환경개선 및 기기장비 점검비용 지원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제도를 실천하며 상생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매장의 청결과 위생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매장에서 필요로 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가맹점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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