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애니메이션 ‘뽀로로’ 탄생 20주년을 맞아 프로모션 ‘뽀로로는 역시 잼(ZEM)’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B tv ZEM을 통해 ‘뽀로로는 역시 ZEM’ 20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에 제작 투자를 이어온 IPTV 업계 유일한 공동 저작권자다.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 탄생 20주년을 맞아 특별 신작인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을 B tv 독점으로 2주간 우선 방송한다. 신작은 영화관람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부가세 포함 1650원)으로 제공된다.
또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가방, 닌텐도 스위치 OLED, 에어팟 프로 2세대 등의 경품를 전달한다. 8만여편에 달하는 키즈 콘텐츠를 마음껏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인 ‘슈퍼키즈클럽’ 가입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의 과거와 미래를 위해 다양한 기술를 접목시킨다. SD급 화질이었던 뽀로로 시즌 2에 SK텔레콤 ‘슈퍼노바(SUPERNOVA)’와 SK브로드밴드 ‘VQE(Video Quality Enhancement)’ 기술을 적용시켜 IPTV 최초로 뽀로로 모든 시즌 콘텐츠를 FHD급으로 즐길 수 있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뽀로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은 건 ZEM 고객들께 새로운 뽀로로 콘텐츠를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만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며 “뽀로로를 꾸준하게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을 위한 보답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고, 뽀로로 20주년 스페셜 영상 ‘출동! 리나왕국 대작전’과 8월에 새롭게 선보일 ‘뽀로로 시즌 8’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