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애니버셔리 뮤지엄이 개관하면서 아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초대전을 연다.

                                           (사진=애니버셔리 뮤지엄 제공)
                                           (사진=애니버셔리 뮤지엄 제공)

29일 ‘애니버셔리 뮤지엄(Anniversary Museum)’이 개관 기념 첫 번째 행사로 아트컬러리스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초대전 ‘Colorful Fortune’을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도록 건축된 세빛섬은 ‘채빛섬’과 ‘가빛섬’, ‘솔빛섬’과 대형 전광판이 있는 야외무대인 ‘예빛섬’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채빛섬 1층에 위치한 애니버셔리 뮤지엄은 한강의 새로운 문화복합 공간으로서의 채비를 끝마쳤다.

한편 김민경 작가는 화가 앙리 마티스, 피에트 몬드리안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콜라보 작품을 전시했다. 국내 1호 컬러리스트로 퍼스널컬러 전문분야와 뷰티업계, 미술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마티스 서거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건대입구에 위치한 CXC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 LOVE & JAZZ’에 국내 작가로는 유일하게 참여했고, 롯데시네마 VIP룸 샤롯데에도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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