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새로운 미래 문화 창달과 대한민국 관광 서포터스를 표방하는 ‘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이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출범한 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 창립총회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출범한 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 창립총회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준비위원으로 활동해온 최영호(연세대 교수, 前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홍성영(콘텐츠 제작, 공동 준비위원장) 조경호(한국미디어서비스 대표이사) 권영우(법무법인 전운 고문, 공동 준비위원장) 허종미(국회 보좌관, 사무총괄) 김재범(한국증권신문 대표이사) 윤영용(기획, 작가)이 참석했다.

발기인으로는 배우 한태일 왕호 영화감독 조성구 한명구 박태창 감독 정지희 성남시영화인협회 회장 싸이더스HQ 정훈광 대표 가보엔터테인먼트 박태선 부회장 스튜디오와 김종진 회장 등이 함께했다.

한문화관광콘텐츠 지원을 위한 기업인들로 안동범 세무법인 로고스 회장 이진승 더온의료기 회장 최재열 아리랑TV 이사 이덕로 시설관리협동조합 이사장 권형석 보형망고스 대표 허창용 양자협회 이사장 이응진 슈퍼피플 대표 대한언론인총연합회 정해훈 회장 박기현 국제지도자연합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권영우 공동준비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자산들을 융복합해 양질의 문화 콘텐츠,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사업목적을 밝히며 ‘문화강국, 관광대국으로 콘텐츠 산업의 도약’을 위해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최영호 연세대 교수는 문화관광 시장의 비전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포럼 발족의 취지를 살려 문화예술은 물론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우리 문화, 관광의 힘은 이제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문화관광콘텐츠포럼의 창립은 더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며 “말이 달릴 때 더 달릴 수 있게 하는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듯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홍보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