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각국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6차 파리평화포럼 참석 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아라라트 미르조얀 아르메니아 외교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제6차 파리평화포럼 참석 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아라라트 미르조얀 아르메니아 외교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제6차 파리평화포럼 참석 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사비에르 에스폿 안도라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의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그 밖에도 박 장관은 아라라트 미르조얀 아르메니아 외교 장관과 일리야 다르치아쉬빌리 조지아 외교 장관 등과 차례로 양자 회담을 가졌다.

특히 박 장관은 각국과의 면담에서 '2030 부산 엑스포' 개최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외교부는 각국이 한국의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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