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경주로 달리기 우승자를 맞혀라' 마사회TV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경주로 달리기 우승자를 맞혀라' 마사회TV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한국마사회)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23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경주로 마라톤' 성료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주로 마라톤 RUN&FUN'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경주로 마라톤은 경주마들이 달리는 8cm 두께의 모래 경주로에서 일반 국민들이 마라톤을 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3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며 성료했다.

이에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는 경주로 마라톤 번외 경기로 마사회 직원 3인의 '경주로 달리기 대결' 콘텐츠를 제작해 1등을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마사회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댓글로 '1등이 예상되는 사람'과 '내년 경주로 마라톤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후 네이버 폼으로 댓글 및 구독 인증사진을 업로드 하면 참여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주로 마라톤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구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국민들이 마사회TV를 통해 한국마사회의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도 감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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