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 현장. 왼쪽부터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실장, 박준범 한난 경영정보처장.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 현장. 왼쪽부터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실장, 박준범 한난 경영정보처장.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와 고품질 데이터 확보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 및 공공기관의 품질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시행된다. ▲공공데이터 관리 ▲값 ▲개방·활용 등 3가지 영역에 대해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 확보하고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점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존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보다 세분화되고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각 기관이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 확보하고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난은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 확보 성과를 인정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공정하고 청렴한 ‘투명경영’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국민 수요에 부합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개방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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