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5일 직원 20여명이 서울 영등포구 구립 푸르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구립 푸르름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구립 푸르름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이달 말까지 영등포구 내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17곳 전체에 크리스마스 선물과 간식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물걸레 청소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월부터 매달 ‘미스터리 나눔버스’라는 이름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스터리 나눔버스는 참가자들이 어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지 모른 채 버스 출발 후, 목적지와 활동 내용을 알게 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산타 봉사활동을 포함해 올 한 해 동안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 ▲연탄 배달 ▲김장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 등 총 34차례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약 5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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