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새해 첫날부터 일본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해 가옥이 무너졌다. (사진=AP/뉴시스)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해 가옥이 무너졌다. (사진=AP/뉴시스)

2일 AP통신에 따르면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일본 이사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전날인 1일 규모 7.6 강진이 발생했고, 대형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이시카와현뿐만 아니라 야마가타, 니가타, 도야마, 후쿠이, 효고현 등 인근 지역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지진 피해 현장에는 일본 자위대가 투입돼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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