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 67조원, 영업이익 2.8조원 예상

삼성전자. (사진=뉴스포스트DB)
삼성전자. (사진=뉴스포스트DB)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7조 원, 영업이익 2조 8000억 원의 2023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0.59% 감소, 영업이익은 15.23%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1%, 영업이익은 35.03%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적용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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