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는 22일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 브랜드관에 입점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티 박스(Beauty Box)’ 17개 전 매장에도 입점한다.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한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22일 베트남 호찌민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베트남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호찌민 중심부에 위치한 뷰티 박스 사이공센터점에서는 26일부터 31일까지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에스트라는 지난해 9월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이번 베트남 진출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태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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