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조성용 기자] 강호동이 예전 같지 않은 걸까. KBS2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달빛프린스’는 지난주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한 4.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달빛프린스’는 강호동의 KBS 복귀작이라는 점과 자신이 MC로 있었던 ‘강심장’과의 대결로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나 한 자릿수 시청률을 보이며 고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국민드라마에 등극한 ‘내 딸 서영이’의 여주인공,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빼어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강심장’은 10.3%의 시청률로 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PD수첩’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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