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임신 4개월 발표...'태명은 조땅'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유튜버 랄랄이 임신을 발표했다.

랄랄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랄랄은 “산후조리원 예약하고 왔다. 임신 4개월이다. (출산) 예정일은 7월21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여행으로 대체할 것이고 예비신랑은 배우 이동욱을 닮아 잘생겼다”며 “태명은 '조땅'이라며 자신이 조개 줍는 꿈을 꿨고, 어머니가 땅콩 태몽을 꿔서 지은 이름이다”고 말했다.

랄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우선 많이 놀라실 수 있을 텐데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랄랄은 구독자 13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많은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