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 9개의 'KB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역사회의 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해 KB작은도서관의 연간 조성 규모를 기존 8개에서 9개로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은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문화 인프라 지원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3년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간 총 116곳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친환경 원목을 활용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어디서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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