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하나은행이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 청년도약계좌는 계약기간 5년, 매월 70만 원까지 자유롭게 불입 가능한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형 상품이다.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과 함께 최고 연 6%(최초 3년간 기본금리 4.5% 고정, 우대금리 최대 연 1.5%, 2024.2.14 기준, 세전)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항목은 급여(가맹점) 이체 연 0.6%, 카드 결제 연 0.2%, 목돈마련응원 연 0.1%, 마케팅 동의 연 0.1%, 소득플러스 연 0.5%이다.

특히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 손님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로 인한 선납에 따른 이자 효과와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등으로 만기 시 최대 856만 원의 수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만 해도 커피 쿠폰 2매를 제공하며, 3월 15일까지 가입 완료 시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지원금 100만 하나머니(5명), 청년 비상금 10만 하나머니(50명), 5만 원 상당의 배달 쿠폰(100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적립식) 청년도약계좌 가입 손님에게는 햄버거 세트(2만 명)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적극 홍보 중"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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