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의 소속사가 화랑의 클럽 방문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일 “SNS를 통해 유포된 화랑 사생활 관련해 말씀드린다. 소속 아티스트인 화랑의 행동으로 인해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리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화랑은 해당 장소에 방문한 것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했으며 당사와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화랑은 영상 통화 팬사인회를 진행하던 중 팬의 클럽 목격담을 인정했다. 또한 함께 클럽에 방문했다는 타 그룹 멤버의 이름이 언급됐다.
템페스트는 내달 11일 컴백 예정이다. 화랑은 MBC M ‘쇼! 챔피언’ 고정 MC로 발탁 돼 오는 21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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