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교보증권이 오는 4월 말까지 주식 매매 시 저렴한 신용이자 비용으로 고객의 성공적 자산 증대를 기원하고자 '신용거래 이자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교보증권)
(사진=교보증권)

이벤트 신청 대상은 신규 고객 및 휴면 고객으로 금리 혜택 기간을 확대했다. 신규 신용 매수분부터 매수건별로 180일 동안 조건 없이 신용거래이자율 연 4.5%를 적용한다.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 접속해 '이벤트 등록'-'신용융자 이벤트'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용거래 이자율 이벤트 외에도 교보증권은 KODEX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KODEX ETF 500만 원 이상 순매수 시 2만 원, 1,000만 원 이상 순매수 시 3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ELB 1000만 원 이상 가입시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5만 원의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상규 WM사업본부장은 "신용융자 이자율은 증권업계 비교 시 낮은 수준이며 적용 기간이 2~3개월이 아닌 180일로 길어 신용을 꼭 필요하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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