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을 접견했다.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존 햄리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해 창밖 풍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존 햄리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해 창밖 풍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을 포함한 CSIS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관계 발전 방안과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CSIS가 미 주요 싱크탱크 최초로 한국 석좌직을 설치하고, 한미 연례 포럼을 여는 등 많은 역할을 해온 것을 평가했다. 또한 CSIS가 한미동맹 강화에 구심점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햄리 회장은 "지난해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는 한미동맹의 성공과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이정표가 됐다"며 "CSIS 차원에서도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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