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8년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쳐)

박슬기는 12일 SNS에 “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만났다. 우리 탄탄이”라며 “이렇게 예쁜 아기가 제 배 속에 있었다니 참 신기하고 놀랍다”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첫째도 예뻤지만 둘째도 정말 예쁘다. 응원해 주시고 소식 기다리신 여러분께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휴식 취하느라 지금에서야 공개”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르게 펼쳐질 애둘맘의 삶, 열심히 헤쳐나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했고 2020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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