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자진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사의를 수용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사진=뉴시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이날 수용했다.

앞서 MBC는 지난 14일 황수석이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발언하며 자사를 지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황 수석은 같은 달 16일 입장문을 통해 "제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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