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서 신규 콘텐츠 '오늘도 대성광'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오늘도 대성광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개그맨 박성광이 전설의 아르바이트생 역할인 '대성광'으로 출연해 소상공인 가게 매출 증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풀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서울시 종로구의 탁구 연습장 '북촌탁구'의 이야기가 소개됐으며,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성광의 활약이 펼쳐진다. 북촌탁구는 여느 탁구장과는 다른 독특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것이 특징으로, 북촌 주민들의 문화공간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북촌탁구 편을 시작으로 매월 두 편씩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규 콘텐츠 론칭을 기념해 하나TV 구독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4월 4일까지 하나TV 구독 인증과 오늘도 대성광의 시청소감을 남긴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 말까지 진행한 골목상권 응원 유튜브 콘텐츠 '골목기행'을 통해 음식점, 사진관, 꽃집 등 다양한 소상공인 가게에 대한 홍보를 지원했다. 두 개의 시즌으로 진행된 골목기행 프로젝트에서는 총 38개 소상공인 매장이 소개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하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는 스토리 전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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