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한솔제지)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한솔제지)

한 대표는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이 문제란 것을 잊지 말고 생활 속 실천으로 사용량을 줄이자"며 "플라스틱을 대체할 다양한 종이제품을 개발해 사용량 감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솔제지는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재를 대체할 친환경 종이 포장재 '프로테고'를 비롯해 종이용기 '테라바스', 플라스틱 사용을 85% 줄인 '종이 실링트레이' 등을 개발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캠페인이다. 누군가의 지목을 받으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실천사항을 SNS에 게재하면 된다. 한 대표는 그레고리 옙 CJ제일제당 연구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참가자로 이복진 한국제지연합회 회장과 전광진 삼육식품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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