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YG
[뉴스포스트=김지민 기자] 배우 차승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에 따르면 차승원은 가수 싸이, 빅뱅, 투애니원, 배우 정혜영, 구혜선, 유인나 등과 한솥밥을 먹게됐다. 차승원과 함께 현재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인 베테랑 연기자 임예진, 영화 '화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맹활약 중인 연기파 배우 장현성도 YG패밀리에 합류했다. 

뛰어난 연기력, 남성미를 동시에 발휘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와 스타성을 공고히 다져온 차승원은 YG의 브랜드 파워와 함께 연기자로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YG행을 결정했다.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소속배우들과 함께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전 티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매니지먼트 스태프들 역시 함께 YG행을 택했다. 

차승원은 영화 '포화속으로(2010)', '박수칠 때 떠나라(2005)' 등의 작품을 통해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 드라마 '최고의 사랑(2011)'으로 'MBC 드라마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개성파 배우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이 YG로? 대박!" "차승원 새로운 작품은 언제쯤?" "YG 배우들도 탄탄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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