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견적 고객니즈 반영 및 가격 거품 제거

[뉴스포스트=최병춘 기자] KCC(대표 정몽익)는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신규 TV CF와 ‘패키지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소비자 관심에 힘입어 지난달 참가한 하우징페어에서 짧은 전시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30억원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하우징페어 전시가 열린 단 5일간에 이끌어 낸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실적을 거둔 가장 큰 핵심은 홈씨씨인테리어가 자랑하는 ‘패키지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늘었다는 데에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기간 동안 홈씨씨인테리어를 방문하여 패키지 인테리어 상담을 요청한 고객은 전년대비 70%이상 늘었으며,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실측 예약을 요청한 고객도 70%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건축경기 침체에 따라 신규 수요보다는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에게 홈씨씨 인테리어의 ‘패키지 인테리어’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인테리어 자재와 다양한 디자인을 패키지화 함으로써 한번의 실측으로 ‘One Stop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도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홈씨씨인테리어는 패키지 인테리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개성파 영화배우 고창석과 김정난을 모델로 한 TV광고와 사은품 행사 및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트렌디 모던(Trendy Modern), ▲소프트 발란스(Soft Balance), ▲오가닉 네이처(Organic Nature) 등 모두 3종의 신규 패키지 인테리어를 실제로 구현시켜 놓은 실물 하우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관심을 극대화 시켰다. 소비자들이 직접 패키지 인테리어의 디자인적 우수성과 자재의 품질과 시공 및 A/S 서비스에서 얼마나 만족도가 높은지를 체험할 수 있어 주말전시기간에는 인테리어 상담 및 견적을 받기 위해 대기고객까지 발생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 파트너인 홈씨씨 파트너와 함께 공동으로 인테리어 패키지 및 시공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과 투명한 견적을 통한 마케팅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가격의 거품도 뺀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년대비 2배 증가한 약 40여곳의 홈씨씨파트너가 하우징페어 전시에 참여하여 소비자들은 직접 전문가에게 인테리어 상담을 받고, 견적 산출, 공사 계약 등을 직접 체험하며 홈씨씨인테리어의 ‘One Stop 현장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홈씨씨 파트너라는 기존 인테리어 사업과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고객의 세대별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패키지 인테리어와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견적으로 믿을 수 있는 인테리어의 기준을 제시했다. 그리고 시공은 KCC가 보증하는 각 지역의 홈씨씨 파트너들에게 맡김으로써 KCC와 고객, 그리고 중소 상공인이 함께 만족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함께 Win-Win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KCC의 홈씨씨인테리어 담당 연규선 이사는 “컨셉 선택 하나로 설계, 자재선택, 시공, A/S 등 인테리어의 모든 것 한번에 해결하는 홈씨씨인테리어의 ‘패키지 인테리어’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고 든 것으로 판단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인테리어를 통해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가를 잘 판단하여 시작부터 끝까지 투명한 홈씨씨인테리어의 신뢰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하우징페어를 담당한 전재형 부장은 “이번 30억 매출 성과는 홈씨씨인테리어가 침체된 건축시장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하며 “홈씨씨인테리어는 추후에도 지역 인테리어 중소 상공인들과 손잡고 상생의 길을 걸으며 건축시장의 발전에 앞장 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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