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현 '광화문에서'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포스트=김지민 기자] 규현 솔로,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솔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윤종신과 같은 그룹의 은혁의 축하글이 화제다.

규현은 오는 13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광화문에서’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규현의 솔로 활동에 대해 가요계 선배이며 규현과 함께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로 호흡 맞추고 있는 윤종신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슈주의 진짜 보물은 이 친구죠. 노래 좋습니다. 라이브로 들어본 1인”이라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5일 은혁은 “내 방 옆 화장실에서 매일 폭풍열창하는 바람에 나오지도 않은 신곡을 강제로 외워버린 바로 그 노래 드디어 나오는구나 우리 싸가지없고 건방지고 내 겨드랑이를 사랑하는 규...슈주내 첫 솔로앨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하는 글을 게재했다.

규현의 솔로 앨범은 지난 6일 규현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가을 감성과 잘 어우러진 차분한 분위기의 앨범 자켓 사진이 많은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약하며 다양한 음악과 무대로 가창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콘서트, OST 등에서 다양한 솔로곡들을 선보였다.

규현 솔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규현 솔로, 규현 노래 잘하니 기대된다”, “규현 솔로, 오늘 입동인데 가을노래야”, “규현 솔로, ‘광화문에서’ 제목이 감성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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