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윤서 미니홈피)

[뉴스포스트=김지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서가 배우 최대훈과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장윤서 최대훈 커플은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 30분 강남 더 채플에서 결혼한다. 주례는 두 사람이 함께 다니는 교회 담임목사가 맡았고 축가는 서범석, 윤형열, 최수영 등 같은 소속사 배우들이 맡아 이들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친 사랑'에 출연하며 연을 맺고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2년 만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한편 장윤서는 2006년 미스인터내셔널 선발대회 3위에 입상,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3'에 출연했으며 예비신랑 최대훈은 2007년 KBS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로 데뷔해 '한반도', '각시탈', '빅', '미친 사랑', '나만의 당신'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배우 홍은희와 함께 연극 '멜로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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