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가수 소찬휘와 밴드 스트릿건즈의 로이가 결혼한다.

2일 소찬휘와 스트릿건즈의 소속사에 따르면 소찬휘와 로이는 오는 4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스몰 웨딩을 계획하고 있는 두 사람은 현재 장소를 알아보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공연 스케줄 관계로 이달 중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소찬휘와 로이는 2014년 함께 발표한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작업하고 공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들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로이는 “청혼은 이미 1년 전에 했고 웨딩촬영도 끝냈다. 혼인신고를 일찍 한 것은 어차피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는 데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직 2세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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